이날 식전 행사로 오후 4시부터 부평구청 광장에서 ‘지신밟기’가 펼쳐진다.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진산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서는 오후 3시부터 부럼 깨기, 신년운세 보기, 귀밝이술, 전통한지 전등 만들기,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연날리기대회, 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혼성3인조 밴드 및 부평구립풍물단, 변검 등의 초청공연과 축원인사, 22개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대동마당과 대보름 전승문화 체험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부평’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게 된다.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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