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 2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전의수 전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날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진흥원의 사업기획, 사업지원, 연구개발 등 전반에 관해 원장에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대전의 평생교육 중추기관인 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위원장인 전의수 전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은 “학습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도록 외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