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미생물, 올바른 활용법은…”
시 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만 바실러스균(GCM)과 유산균 등 미생물 2종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급량을 44% 늘려 12회 총 384톤을 제공, 적기에 충분한 양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용 미생물의 개념과 센터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연작장애 개선 ▲작물 발육 촉진 ▲병해충 예방하는 등의 효과로 농업과 환경 분야에서 활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내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PLS(Positive List System·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비해 농가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PLS제도의 이해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임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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