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시행 안내 캠페인도 함께 추진

▲ 캠페인 실시
[Tnews]영광군은 설을 앞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매일시장과 터미널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애용, 지역 물가 안정 동참, 가격 표시제 및 가스·전기 사용 안전요령 안내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했으며 지역 상점가도 찾아다니며 지역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시행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은 지난 1월부터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장려하고 전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 1월 15일부터 물가 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물가동향조사를 실시하고 상거래 질서, 농·축산물, 수산물, 개인 서비스 등 분야별 지도점검과 더불어 상인회, 서비스업 관련 협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