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맞춤형 생활체육지도사 배치

▲ 제주특별자치도
[Tnews]제주특별자치도는 100세 시대,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도민들의 일상 속 생활체육활동 참여 유도·확대를 위해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제주도민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고 계층별 참여 격차도 저조한 상황이며, 바쁜 직장생활과 맞벌이 부부등 생활여건상 쉽게 참여가 어려운점을 감안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민이 원하는 장소·시간에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유도·확대 및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도내 학교 체육관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기초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100세 시대,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 구현”을 위해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