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서포터즈 15명, 충전기 서포터즈 15명 등 총30명

▲ 전기차 서포터즈 발대식
[Tnews]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2기 전기차 서포터즈 토크타임을 갖는다.

제2기 전기차 서포터즈는 지난 10월 26일 하반기 발대식을 거쳐 온라인에서 전기차의 장점과 정책의 홍보를, 오프라인에서는 도내 개방형 충전기 관리를 통해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충전기 사용에 불편한 점을 줄이려 노력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전기차 홍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서포터즈에 올해 달라지는 전기차 민간보급계획과 환경부의 방침을 선제적으로 설명해 서포터즈들이 SNS, 블로그 등 온라인매체를 통해 빈틈없이 홍보 할 수 있게 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들이 개방형 충전기의 기본적인 관리업무를 지원하며 충전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에티켓을 도민과 관광객에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도 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서포터즈가 활동하는데 느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종합해 향후 전기차 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그 동안은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전기차를 도민에게 알리려 도가 전면에서 전기차 정책에 대해 직접 홍보하고 관련 통계를 참고하면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Carbon-Free-Island 2030’프로젝트 성공에 민간의 역할이 결정적인 만큼, 친숙한 생활 밀착형 홍보가 될 수 있도록‘전기차 서포터즈’가 전기차 이용자들의 눈과 귀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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