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구는 행사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각계각층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구정비전을 공유하고 동북권중심도시 도봉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알리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구민께 드리는 신년 인사말씀, 박원순 시장과 구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들의 신년 덕담, 희망의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하무대에는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과 팝페라 그룹 엘페라가 아름답고 황홀한 소리를 선사하여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구는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구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이니만큼 특별한 축하무대 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자치분권,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인권존중문화 확산과 민?관협치 활성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 ▲안전안심도시 구축, ▲미래도봉 10년에 대한 도시발전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향후 비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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