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안전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블럭 교체, 전신주 지중화사업, 시내 노후간판 정비 등을 추진해 선수단 방문에 대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도로 환경정비로 청정 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도민체전 관련 환경정비사업에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담장도색 33개소, 인도정비 11개소, 차폐막 설치 11개소, 가로수 보식 5개소, 화단조성 4개소, 빈집정비 4개소, 소공원 조성 2개소, 보도블럭 교체 2개소, 마을안길 정비 2개소, 도로 덧씌우기 공사 1식 등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부분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시가지가 확 달라졌다는 평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도민체전을 계기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