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 분야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수기(25편) 및 학생 단체 대상 유시시(UCC, 20편) 총 45편이 선정됐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공모한 지원 우수 사례 분야에는 체계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한 대학,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등 기관 및 단체의 지원 계기 및 구체적인 지원 우수 사례 12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2018년 1월 중)‘에서 전시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30편)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27편)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승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번 공모전 결과를 학교 현장 및 지원 기관에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하며, “아울러 내년부터 시범 운영 예정인 자유학년제에도 파급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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