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 입상작 'Fly Dream'
[Tnews]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 분야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수기(25편) 및 학생 단체 대상 유시시(UCC, 20편) 총 45편이 선정됐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공모한 지원 우수 사례 분야에는 체계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한 대학,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등 기관 및 단체의 지원 계기 및 구체적인 지원 우수 사례 12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2018년 1월 중)‘에서 전시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30편)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27편)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승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번 공모전 결과를 학교 현장 및 지원 기관에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하며, “아울러 내년부터 시범 운영 예정인 자유학년제에도 파급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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