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우수 사례 발표

▲ 비주얼씽킹 독서토론 연구
[Tnews]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의 우수 연구사례를 28일에 발표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공동체 지원을 위해 올해 700팀의 교사연구회를 지원했다.

각 교사연구회는 자유학기의 학생중심 수업,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자유학기 활동 및 학교교육과정 관련 연구 자료를 개발하고 교실 수업에 적용했다.

이러한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연구회의 최종 보고서를 받아 심사해, 총 34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사연구회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을 자유학기제 홈페이지에 올리고, 추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해 자유학기를 운영하는 교사들의 수업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 오승현 학교정책관은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와 같이 교사들이 주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자유학기제로 인한 교실 수업의 긍정적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이러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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