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지난 22일 이인숙(62세. 여)여사의 불우이웃돕기 성금100만원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인숙 여사는 양천구에 40여년을 고향처럼 거주하면서 양천칼라사진관을 현재까지 28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 여사는 항상 소녀 같은 마음으로 살면서 뜻깊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서 써 달라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여사는 현재 지역에 여러 문제점을 확인 시정할 수 있게끔 하는 안전감시단(양천구청소속) 활동과 식품 위생감시단(양천보건소소속)으로 봉사하고 있고 인터넷방송 객원기자로도 취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과도 유대관계도 좋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신안파크 아파트(500여세대)에 거주하면서 회계감사를 맡아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성을 체크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르고 정확하다라고 정평이 나 있다.

봉사활동이라면 어느 것이던 마다하지 않고 하겠다는 이 여사의 생각이다.

이 여사는 “지금까지 초, 중학교에 크고 작게 장학금을 전달 한 적도 여러 번 있었고 항상 이제부터 라는 마음으로 봉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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