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관리비 절감, 안전관리와 관련한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Tnews] 남양주시는 2017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내실화를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총 4개 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남양주시는 공동주택 관리감사 전담팀 운영,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 타 시·군에 비해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남양주시가 추진한 주택행정 우수시책 대표사례로는 층간소음, 관리비 절감, 안전관리와 관련한 “공동주택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효율적 공동주택 관리 유도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자문단 및 감사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등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위한 “공동주택 안전지킴이” 운영, 희망하우스 봉사단 활동을 통한 희망케어센터 주거복지사업 추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노후 공동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재능기부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G-Housing 리모델링사업”,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체 품질검수단” 운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창조·문화적 마을가꾸기사업” 등이 남양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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