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최혜숙의원은 지난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여의도 정책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2017 지방자치평가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최의원은 '청각장애인 한국수화 언어 활성화지원 조례' 등 주민들의 권익을 위한 8건의 조례발의와 9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여, 74회에 달하는 민원의 날 참여하였다.

최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일 이라면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소신과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의원은 7대 후반기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및 복지건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 하고 있다.

이외에 양강초등학교 어머니회장 및 양천구청 아동위원회위원, 양천구청 주부리포터 등 여러 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이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우수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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