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를 이용한 동물사체 처리기술에 관심집중

뉴카리온그룹의 뉴드림바이오(대표 권영락)는 지난 11월 17일(금) 청주시 뉴드림바이오 사무실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한 구제역 및 AI로 인한 매몰 동물사체 처리기술과 에어돔 사업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녹색환경기술사업단 단장 최철원 공학박사는 구제역 및 AI로 인해 매몰된 동물사체의 현황과 예상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 매몰지 11,200여곳 중 농림수산부 전수검사를 통해 전국 매몰지는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한 가운데 이번 뉴드리바이오의 플라즈마를 이용한 동물사체 처리기술은 연구로 입증 된 만큼 클린 처리시설로 주목받오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시설이 설치됨에 따라 침출수 등으로 악취발생, 세균성 병원균 전염, 하천 및 지하수 오염 우려가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박사는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는 신념아래 미국에서 연구한 플라즈마 선진 기술을 통해 국내 구제역 및 AI로 매몰된 동물사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에 농림수산부 식품사업부가 전국 11,200개소 매몰지 처리비용을 확보한 1조원과 환경부 구제역 처리비용으로 5,500억원 확보한 사례를 들며 뉴드림바이오에서 이러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오염과 전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A아시아농업기술학교 황재용 교장은 에어돔 사업을 설명하면서 인류가 생물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구조체라고 발표했다. 에어돔은 농업이나 사육 등 기류학적 면에서도 뛰어나며 심리학적인 면에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구조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현 전문는 “뉴드림바이오는 플라즈마을 이용한 동문사체 소각로 사업, 에어돔 사업, 몽골인력을 활용한 요양보호양성 사업 등 인류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의 주체가 되는 분야, 나아가 이웃 국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드림바이오 권영락 대표이사와 위순섭 고문, 뉴드림푸드 협동조합 이정자 조합장, 박동명 대표이사, 박동현 전무, 권종섭 기자 및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