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서장 총경 전용찬)는 군부대 간부 및 세그루패션디자인고교생을 대상 동절기 교통사고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는 통사망사고가 폭설·결빙에 의한 도로환경과 음주운전 등 인적요인으로 인해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교통사고 치사율 높아져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운 날씨로 보행자의 무단횡단 증가, 도로결빙 등으로 운전자의 감속과 방어운전이 필요하며 특히 음주운전 근절로 대형 교통사고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폭설·결빙 대비 스노우체인 구비 및 자동차관리에도 만전을 다해야하며 교통안전장비를 사전점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등에게 등하교길 주의사항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및 무단횡단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의 57%는 보행자이고 이중 교통사망사고의 33%가 무단횡단 중에 발생되고 있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6년 19,769건이 발생하여 사망자 481명, 부상자 34,423명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도봉경찰서는 앞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말 음주운전 단속 강화와 함께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교통약자를 방문하여 음주운전 및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 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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