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드림스타트 가족캠프
[Tnews]남해군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1박 2일간 남해와 사천 일원에서 20여 가정,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유대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캠프를 열었다.

캠프 첫날인 17일은 창선 라피스호텔에서 가족 소통을 위한 림보게임과 공 던지기 등 가족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18일은 사천 배누리농원에서 발효 빵 만들기과 동물교감 체험활동이,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영상과 시설 관람 등이 각각 실시했다.

박영일 군수는 “가족은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든든한 나의 편”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참석 가족들을 격려했다.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여행 다니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캠프를 만들어 줘 정말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군드림스타트센터장인 정귀숙 군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경지원사업, 영양강화교실, 부모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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