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장소에 따라 대처방법 달라, 미리 지진대피장소 등 파악해야
지진은 상황과 장소에 따라 대처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평상시 가족회의 등을 통해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공간을 마련해 둬야 한다.
또 가스·전기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과 인근에 위치한 지진 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비상용품을 준비하면 재난 발생 시 보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남해군내 지진옥외대피소는 남해공설운동장 등 16곳이 지정돼 있으며, 남해군홈페이지(http://www.namhae.go.kr/)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재난정보 어플리케이션으로 ‘안전디딤돌’, ‘지진알리미’ 등이 있다.
정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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