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에 참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파주출판도시에서는 진로직업탐색 보드게임, 책방골목탐방, 책만들기 체험 등 출판기획전문가 경험을 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이동해서는 스탬핑 기계체험, 페인팅 로봇 조작 체험, WRC(월드랠리챔피언십) 4D체험을 하며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출판기획전문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히 자동차엔지니어가 하는 일이 흥미롭게 느껴져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통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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