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래끼리 진로체험
[Tnews] 부평구는 드림스타트 3∼6학년 어린이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파주출판도시와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2017년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에 참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파주출판도시에서는 진로직업탐색 보드게임, 책방골목탐방, 책만들기 체험 등 출판기획전문가 경험을 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이동해서는 스탬핑 기계체험, 페인팅 로봇 조작 체험, WRC(월드랠리챔피언십) 4D체험을 하며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출판기획전문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히 자동차엔지니어가 하는 일이 흥미롭게 느껴져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통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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