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Tnews] 부평구는 21일 구청 7층 구내식당에서 ‘2017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부평구에는 본청과 22개 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65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모두 26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임무는 일반 행정 보조, 사회복지시설 업무보조 등으로, 어린이, 장애인,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

부평구는 수고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위로하고자 21명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3일을 내보내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공감 신경정신과의원 이태주 원장을 초빙, 자살예방교육을 하는 한편, 인천병무지청 조성찬 복무지도관으로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교육’도 진행했다.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 즐거운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 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부평구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가 끝나고 사회로 돌아가 동량지재(棟梁之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예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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