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대표자 교육 및 간담회
[Tnews] 인천 남동구가 지난 17일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남동구 사회적기업 대표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남동구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26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른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상과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사회경제연대회 안인숙 집행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의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으면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더불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에는 사회적기업간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시간이 마련돼 각 기업들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더불어 홍보와 판로개척 등의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기업들은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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