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KBS 대전방송 제작 ‘숨터’ 영상전

▲ 대전광역시청
[Tnews] 대전광역시는 빛과 낭만이 넘치는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에서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KBS대전방송 제작 ‘숨터’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숨터’는 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대전의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시설을 소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품은 대전의 오래된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영상은 어느 봄날의 기억 소제동 철도관사촌, 효를 담은 풍경 무수동 유회당, 일상의 위로 대흥동성당, 시간을 거니는 오정동 선교사촌, 시간이 머무른 곳 옛 충남도청사, 추억의 길이 되는 대동 하늘공원 등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소재가 되는 곳은 대전을 대표하는 시설 및 명소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을 소개함으로써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흘러간 시간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상기하게 하고, 각박한 삶에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주고자 영상을 스카이로드에 펼쳐놓았다. 대전스카이로드에서 오래된 흔적을 따라 시간을 걸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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