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 기자, 조합대의원 등 지역 봉사에도 적극적

서울개인택시조합 송파지부 황대일 기사는 지난 10월 3일 오후 1시경 가락시장에서 광진구 워커힐아파트까지 가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현금 5백만 권 2묶음과 1만원 70만원(일금1천70만원)이 든 가방을 두었다. 황대일 기사는 뒷좌석에서 운행도중 가방을 발견하고 송파경찰서 관내 가락지구대에 돈가방을 맡겼다. 그 후 경찰은 돈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었고 선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택시업계 및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택시기사 황대일 씨는 티뉴스 교통전문 기자로 10여년간 취재.보도활동을 해왔으며, 서울개인택시조합의 대의원으로 택시기사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