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진환 구의원은 지난 24일 양목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나와 2010년부터 해 오던 교통봉사를 이어갔다. 오 의원은 7년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민들의 민원을 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양천구에서 자전거 구의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오의원의 이름을 말하는 것은 재선의원으로 복지건설 위원장을 거쳐 행정재경 위원회를 맡아 주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기 때문이었다.

특히 주민건강을 위해 개여울 건강센터를 구에서 무료로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교통봉사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잘 알기에 교통사고 줄이기 방안으로 무단횡단으로 사고가 많은 신정역 1번, 5번 출구쪽에 횡단보도 신설을 추진해 곧 설치될 예정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정의 기초를 딱고 있는 오진환의원의 자전거는 오늘도 양천구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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