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NO, 흡연 NO, 선플 YES'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부도

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는 10월 26일 오후 5시부터 행복한 학교 만들기 추진의 일환으로 대부도 상동지역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여명이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부중·고 교사 6명, 대부중•고 학부모회 및 대부도 ‘큰언덕’ 학부모회 15명, 대부중•고 학생자치회, 대부중 명예경찰소년단, 대부중 선플누리단 등 학생 30명이 함께 동참하였다. 다양한 문구의 푯말과 어깨띠 등을 준비한 학생들은 대부도 중심인 상동삼거리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6일 대부도 상동일대에서 대부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재만 위원(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은 "마을의 아이들과 학부모가 손잡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며가며 홍보도 되어 학교폭력예방과 흡연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극 동참의지를 보였다.

26일 대부도 상동일대에서 대부중학교 명예경찰소년단 단원들이 선플 캠페인을 진행했다.

푯말을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규혁 학생(대부고 2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자극을 받게 됩니다. 폭력은 나쁘며, 본인에게도 남에게도 피해를 주는 흡연은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고 말했다.

대부중·고등학교는 안산시 대부도 지역의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으로, 2017년도에 혁신공감학교, 맞춤형 좋은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흡연예방 실천학교, 어깨동무학교, Eco 문화예술학교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26일 대부도 상동일대에서 대부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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