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박순택)는 24일 오전 9시부터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일원에서 300여명의 소속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녹색생활 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중구에 소재한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에서 자연사랑 리본달기 등 녹색 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동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상황에 대한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의지를 다졌으며,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와 동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박성민 중구청장, 권태호구의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소속 13개동 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택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회원들 간에 화합하고 우애를 다짐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잊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단체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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