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구청정 박성민)는 14일(토)~ 15일(일) 병영성 및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관내 소재한 사적 제320호인 병영성 축성 600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영성은 울산경상좌도 병마절도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조선시대 1417년 축성되어 올해로 600주년을 맞이했다.
중구청은 지역 문화제의 의미와 역사를 시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함께하고자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병영2동바르게살기 주우천 위원장과 각 동의원, 중구협의회 회장(박순택,임순예)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14일 오전 8시 뚝방길 전국 마라톤대회, 둑제 재현, 600명 하모니, 진격의 북소리, 출정식, 병영성 걷기대회, 성 쌓기대회, 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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