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

남양주 주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4호선 별내-진접선 건설 현장을 김한정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은 지난 18일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로부터 공구별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입찰문제로 공사 착공이 지연된 2공구 현장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철도시설공단은 2공구 공기단축을 위해 터널 굴진개소를 4개소 추가하는 등 최선을 다해 2020년 3월로 예정된 지하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4호선 별내-진접선이 개통되면, 진접에서 당고개까지 15분(당고개~별내역 5분, 별내역~오남역 7분, 오남역~진접경복대역 3분), 진접에서 서울역까지 갈아타지 않고 50분 내로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남양주(을) 김한정의원은 공사 중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국회에서 필요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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