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 대표축제인 2017년 상주이야기축제가 북천시민공원에서 9월22일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식 식전행사로 제4회 상주지방 풍물경연대회가 이정백 상주시장과 정운석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사)한국국악협회 송옥경 상주지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주 무대에서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자전거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는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된다” 는 주제로 낙동강 7경문화마당, 불꽃쇼 개막식에 이어 생방송 낙동강 DJ’s 우체통 이야기 체험, 이홍렬의 할머니 무릎팍 이야기 경연대회, 이야기꾼 성석재와 함께하는 낙동강 이야기 토크쇼 공연 등 볼거리가 많은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뮤지컬 “낙동강” 인형극 “낙동강 동이” 낙동강 물 축구대회, 낙동강 생태계를 사수하라, 김현철의 “유쾌한 낙동강 오케스트라”와 옹알스의 “넌버벌 퍼포먼스” 낙동강 오리알 볼링, 게이트볼 게임 등 낙동강을 주제로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상주이야기 축제는 ‘상주 이야기, 축제로 꽃피다’ '자전거가 들려주는 꿈과 추억이야기'
“빨간 자전거 이야기”등 매년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져 왔다
금년에도 Tnews 홍보기자단은 상주이야기 축제(Sangju Storytelling Festival)에 참여
곶감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해설이 있는 전통혼례이야기 등의 공연행사에 관람하고 이야기가 있는 도자기·옹기체험 (사)상주예절다도교육원 부스에서 우리 차 마시는 예절 체험 행사도 참여했다
Tnews 기자단은 축제장에서는 상주의 농특산품 상주 공동브랜드인 상감한우를 사서 먹어보고, 지역의 우수 농산품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추석선물로 화령포도를 대량구입 하기도 했다. 향토 음식점에서는 다양한 상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Tnews 기자단 인터뷰에서 오늘부터 상주이야기 축제 “맛과 멋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상주 낙동강에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해서 축제에 많이 와 주실 것을 부탁한다” 며 낙동강 700리길은 원래 지명이 낙양이고 동쪽에 흐르는 강이 낙동강이다. 경상도 어원과 낙동강의 어원이 상주로부터 시작을 한다. “행복도시 상주시는 곳감, 명주, 쌀이 유명하다”. “농산물 총 생산량이 1조 2천억으로 친환경 농산물이 풍부하다” 상주에 오셔서 먹거리, 즐길 거리 등 즐겨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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