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운송조합 동북부 축구연합회에서는 9월11일 오전11시 초안산 근린공원 창골 인조 잔디 축구장에서 화랑축구회 창립36주년기념 제20회 화랑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동북부 축구연합회 소속 노원지부 화랑축구(진행주체) 외 9개팀 300여명과 서울시 의회 교통분과위원장 서영진의원과 오늘 행사를 주체한 소속 노원지부 전병돌지부장 등 내빈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화랑배 축구대회 입장식를 가졌다.
오늘 축구대회 성기영(화랑축구회장)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오신 서영진의원과 각 지부장 및 조합대의원, 금고대의원, 각 팀 고문, 회장단에게 감사를 드리며, 사고 없이 보람차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서영진 교통분과위원장은 축사에서 “월계동 지역구의원로서 개인택시 업계가 보다 더 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교통분과위원들과 협의 하도록 하겠다” 대회명예회장인 전병돌지부장은 격려사에서 “화랑축구회 회원이다. 자격유지검사 및 택시요금 인상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9월20일 새마을금고 선거 즈음하여 각 지부에서 예비후보자가 와서 축하하기 때문에 축구발전에 많이 기대가 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20회 화랑배 축구대회 경기방식은 녹다운 방식으로 치뤄진 가운데 성북지부 개운축구팀이 준우승을, 노원지부 백운축구(회장 이동현)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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