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세가터 놀이마켓 열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앞에서 ‘2017 세가터 놀이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세가터’란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의 줄임말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5월, 어린이와 시민들이 바라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했다.
어린이들이 바깥놀이의 건강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워크숍, 놀이마켓, 축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어린이 스스로 주도적인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교류하기를 바라며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가장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놀이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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