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복자연공원 북적북적 콘서트
[Tnews]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사무소는 오는 8월 5일과 6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제1회 고복자연공원 북(book)적북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늘막과 해먹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해먹에 누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책을 무료 대여한다.

부대 행사로 가죽팔찌 만들기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고, 헌 책을 가져와 나눌 수 있는 나눔책장 코너도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별밤음악회도 열린다.

김성환 연서면장은 “고복자연공원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의 자랑인 고복자연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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