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청
[T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3만826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훼손, 망실, 내용오류, 시야 확보 방해 등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288개와 건물번호판 66개,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 5개 등 359개를 정비했다.

시는 8월 말까지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을 오는 11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길 찾기와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교차로나 이면도로의 도로명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오는 12월까지 도로명주소안내시설 훼손신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세종 도로명주소)에 신고하면, 신고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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