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연서, 전의, 전동, 소정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조치원행정복지센터에 경차를 지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 지역인 ▲아름, 종촌, 도담(8월) ▲고운(10월) ▲올해 설치 예정인 3개 지역(11월경)에도 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복지차량을 지원받는 연서면은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의면은 ‘뽀송뽀송 빨래방’, 전동면은‘구석구석 행복버스’, 소정면은‘노인 반찬 배달 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맞춤형 복지차량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빈곤층의 탈 빈곤과 빈곤예방, 선제적 복지서비스 지원, 노인·장애인 등 거동불편 대상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복지차량이 각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복지허브화)는 질병·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및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진성 기자
taxinews@tnews.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