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발전 계획으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와 협상해야

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

김희봉 지부장

선거의 고난을 겪은 뚝심과 자상함에 기대감 커져

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장에 당선되어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희봉 지부장은 지부 조합원들이 운행에 전념하도록 택시관련 상황들을 꼼꼼히 알리고 조합원들의 건강까지도 한명 한명 챙기는 택시업계의 젊은 리더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택시조합에 의존적이든 과거와 달리 김희봉 지부장은 선거에서 당선되어 중앙지부장으로 취임 함과 동시에 서울개인택시조합의 업무를 보조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조합원들이 건강하게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삼육병원과 진료협약을 맺었다. 

이름뿐인 지부장이 아니라 발로 뛰는 지부장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명한 지부운영을 해 나가고 있다. 전국 개인택시조합들이 비리와 부정부패로 하루도 송사가 그칠 날이 없는 것에 비하면 어쩌면 택시산업과 운영단체의 표본이 되면서 향후 서울시개인택시조합의 앞날을 밝게 하는 차세대 역할을 맡고 있다는 조합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음은 중앙지부 조합원들에게 수시로 SNS를 통해 조합 및 지부소식을 전파하여 조합원들이 바쁘고 피곤한 운전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내용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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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지부(지부장 김희봉)와 MOU를 체결한 삼육병원 건강 검진센타에서는 중앙지부 조합원 및 가족에 한해 독감 예방주사를 1인당 2만원에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주사약 부족으로 선착순)

2. 중앙지부에서는 일제 검열을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살곳이 운동장에서 있으며 여름에 환경개선 검사를 받으신 조합원님은 검열에 오지않아도 됩니다.

3. 조합원님 차량을 이용하여 지방 여행시 복지카드로 3회 이상 가스를 충전하거나, 렌트카를 이용하고 복지카드로 충전하면, 택시 영업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보조금 환수 조치와 6개월간 보조금이 중단됩니다.

4. 10월 14일 현재 감차신청은 완료되었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번호판을 반납하지 않은 2명에게 보상금이 미지급되어 감차 만료가 안되고 있습니다.

5. 조만간 10월 말을 전.후로 양도.양수 금지가 해제 될 것으로 조합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6. 여러운 여건이지만 힘내시고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조합원님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앙지부 지부장 김희봉 올림(010-6263-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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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중앙지부 김희봉 지부장은 개인택시 조합원의 고령화 대책을

촉구하며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택시산업의 환경 악화와 함께 운송수익도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평균 연령도 높아져 감에 따라 택시단체들은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워 지자체와 국토교통부에 협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필요성이 절실해진다.
택시가 고령화 되어 간다고들 하지만 퇴직 후 개인택시를 시작하는 조합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택시가 젊어지고 있다는 점과 간과하지 못할 실정이다. 개인택시 산업에 더욱더 많은 젊은 리더그룹들이 나와서 정책을 연구하고 지자체와 정부를 상대로 하여 협상한다면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가 개인택시조합의 정관 개정과 함께 투명한 조합운영이뒷받침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조합조직의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를 사전에 발굴하여 전문적인 택시산업의 일꾼으로 만드는 것도 놓칠 수 없는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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