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타, 한국 기업인과 중국 고위급 공무원 간담회 가져

중국 위해시문등구상무국 고위급공무원이 크로스보더 전자 비즈니스 폴렛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타 8층(중국 웨이하이관)에서 중국 위해시 문등구상무국에서 개최하는 위해시 종합보세구 홍보 행사와 크로스 보더 전자 비즈니스 폴렛폼을 이용한 한국 상품 집산센타 형성 무역 도킹회가 열렸다.
문등구는 과거 진시황이 동쪽을 순찰했을 때 문인들을 모아 등산을 했다는 데서 유래되었고 인구 58.3만명의 큰 도시이다. 특히 칭다오, 옌타이, 위해 3개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5분, 남해 신항구의 운영으로 국제, 국내 여객선가 가능한 육해공 교통시설의 완비되어 있다.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중한 프로젝트팀 총담당자이자 국제전상거래창신대상 부주석인 가육박사는 " 중한 양국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한국의 고품질 상품의 중국판매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넘어 한국 상품이 전 세계로 판매될 수 있는 플렛폼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중국의 적극적인 행정절차 간소화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사례발표에는 중국 위해 중한 자유무역구에서 식품과 화장품 부분을 무역하는 링항그룹과 위해 시량회사가 소개되었다.
오늘 이 행사에는 위해시 문등구 상무구 최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해 친절한 홍보 설명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여줌으로 인해 중국시장 개척을 원하는 국내 기업가들이 관심을 갖게 하기에는 충분하였다.

중국 위해시문등구상무국 고위급공무원들이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타에서 종합보세지구 홍보설명회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한 150여명이 참석자들은 한자리에서 점심을 마치고 오후에 상담을 원하는 한국 기업체와 위해시문등구상무국 담당자간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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