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초원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목가풍의 광활한 초원이 안성팜랜드에 펼쳐진다. 대지에서 피어오르는 안개와 내륙의 일출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사진가들이 모여든다. 5월11일 새벽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웅교리 안성목장에서. 사진 속 건물은 JTBC 개국 드라마로 지난 2011년 방송됐던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세트장. 사진=오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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