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에어백 결함 11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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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에어백 결함 11만여대 리콜
  • 정동용 기자
  • 승인 2016.04.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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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불, 벤츠 등 5개 차종 대상
현대자동차의 아반떼HD 11만1553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다.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에어백 소프트웨어 문제로 11만여대가 무더기 리콜된다. 한불자동차가 수입·판매한 시트로엥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일부 차종도 제작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HD와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의 ‘GLC 220’ 등 총 11만162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의 아반떼 HD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에어백 비정상 전개현상 신고(3건)가 접수돼 국토부가 교통안전공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차량이 달리는 중 과속방지턱이나 주차장 멈춤턱을 지날 때 차체 아래쪽에 충격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펼쳐지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대상은 2008년 1월2일부터 2009년 8월22일까지 제작된 아반떼 HD 11만1553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에어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3개 차종은 뒷좌석 안전띠 버클 지지대 제작결함으로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9월15일부터 2015년 11월6일까지 제작된 3개 차종 68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월1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C 220 BLUETEC 4MATIC 승용자동차의 경우 조향장치 스위치 모듈 전기배선의 조립불량으로 전기배선이 손상될 경우 방향지시등 고장, 에어백 오작동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7월24일 제작된 GLC 220 BLUETEC 4MATIC 승용자동차 2대다.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한불모터스(02-3408-1655~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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