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청라), 화성(동탄2), 고양(능곡) 등 총 4개 노선 신설

▲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고양(능곡)↔서울역, 인천(청라)↔양재 꽃시장, 화성(동탄2)↔서울역, 화성(동탄2)↔강남역 구간 등 총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 신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란 기‧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종차 없이 운행하는 논스톱 개념의 급행 시내버스를 말한다.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고양(능곡)↔서울역, 인천(청라)↔양재 꽃시장, 화성(동탄2)↔서울역, 화성(동탄2)↔강남역 구간 등 총 4개 노선으로, 선정된 노선은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 검토하여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의결(`15.10.30)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공모를 거쳐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경쟁력이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공모 신청 접수는 12.14.(월)부터 12.31(목)까지 총 18일 간 진행되며, 신정자격 및 신청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선정을 `16.1월까지 완료하고 각 사업자별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16.3~4월경 운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신설로 신도시 및 출‧퇴근시간 광역버스 혼잡도가 높은 지역 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등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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