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의 랩핑택시 팸투어가 10월 23일~24일 양 일간 태백 365세이프타운 청소년안전체험관 안전체험과 태백시 명소 관광을 테마로 실시됐다.

20여 대의 365세이프타운 및 태백시 명소(검룡소, 바람의 언덕)을 랩핑한 차량들은 서울을 출발-여주휴게소 집결-금봉이 휴게소를 경유하여 태백시의 입구인 두문동재 터널 입구에 있는 새마을 지도자 공원에 집결하여 팸투어를 본격 출발하였다. 모든 태백시 및 365세이프타운을 랩핑한 차량들이 태백시청-하이원리조트-삼탄아트마인을 경유하여 서울로 이동하면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TNEWS 기자홍보단(서울개인택시, 얀양, 청주 등)은 여러 지역에서 참석하였으며 인원은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팸투어의 특징은 서울 전역에서 365세이프타운을 홍보해 온 랩핑택시가 태백 시내에서 카퍼레이드 쇼를 펼치며 태백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의 눈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는데에 있다.
 
팸투어 홍보단을 태백시청에서 반갑게 맞이한 김연식 태백시장은 "산소도시 태백을 찾아준 TNEWS 서울택시 기자님들과 가족들께서 국민 안전교육의 메카 365세이프타운에서의 값진 체험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다.
 

 

365세이프타운은 5개 체험관(산불, 설해, 지진, 풍수해, 대테러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강원소방학교와 연계해 화재로 인한 상황 대처능력을 반복숙달하며 자신의 생명과 고귀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요원으로서의 자질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홍보단은 태백시의 고랭지배추가 재배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바람의 언덕'에 올라 '하늘 다음 태백'의 절경에 만취되기도 하였고, 국내 최장, 최고, 최초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 하이원추추파크에 들러 짜릿한 레일바이크 체험도 만끽하였다.
 
 
 
5시간 동안 끓여낸 육수에 숙성시킨 닭고기로 닭 특유의 담백한 맛을 담아내는것이 특징인 태백의 명물 물닭갈비로 식사를 마친 홍보단은 폐광을 미술관으로 만든 삼탄아트마인에서 역사와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을 감상하며 1박2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택시홍보단의 이재엽 기자는 "태백시 관광지 답사와 365세이프타운에서의 안전교육 체험은 안전불감증을 갖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꼭 체험해야 할 소중한 교육이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TNEWS 기자로서의 소임과 책임의식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TNEWS 뿐 아니라 강원지역의 방송과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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