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00 41대, CLS400 1대, 이클립스 120대, G650 GS 9대

▲ 벤츠 E300, E300 4MATIC, CLS400와 미쓰비시 이클립스, BMW G650 GS 총 171대의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수 있음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E300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룸 내부에 부착된 고무 실링의 일부가 떨어져 엔진 고온부위에 접촉될 경우 화재 위험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5년 4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제작된 E300 2대, E300 4MATIC 39대, CLS400 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9월 1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고무실링 점검 및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에서 제작한 이클립스 승용자동차의 경우 ABS*제어장치(유압모듈레이터) 부식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8년 9월 16일부터 2008년 12월 18일까지 제작된 이클립스 승용자동차 12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9월 18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액 및 유압모듈레이터 점검 후 교환 )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G650 GS 이륜자동차의 경우 엔진 ECU*(전자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엔진 공회전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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