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용수공급 가능 기한 공개

▲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접속 (물정보관 – 실시간 정보 ⇒ 용수공급전망 ⇒ 댐 선택 ⇒ 상세정보)하여 알수있다

앞으로 댐의 저수량이 시점별 기준량에 미달할 경우 적기에 용수를 비축하게 된다. 이처럼 댐의 용수 부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이 3월부터 시행된다.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은 2년 동안 시범운영을 하고, 그 성과를 검토하여 필요할 경우 보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가뭄이 발생하여 댐의 저수율이 낮아지면 임기응변식으로 비축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계기관협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 용수공급조정 시행 여부를 결정해왔다. 그러다보니 물 부족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고, 뒷북대응의 우려가 있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상이변에 따른 용수 부족에 사전적 대응을 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된 댐 운영 관련 빅데이터(Big Data)를 IT기술로 분석하여 새로운 용수공급조정기준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은 댐 별 기준 저수량을 특정 시점별로 설정하고, 저수량이 이에 미달할 경우 수계별 댐보연계운영협의회에서 용수공급 감축량을 논의하여, 용수 비축 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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