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이 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농·축산 농가는 벌써부터 분주하다. 특히 지난해 말 중국 FTA가 체결되면서 우리 농산물 살리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값싼 외국 농산물과의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한다. 무엇보다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녹록치 않다.

그래서 주목받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다.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자연가득’(www.koreafresh.co.kr) 농수산물 쇼핑몰이다. 2012년에 문을 연 이 사이트는 (주)우리농민살리기가 운영해 더욱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주)우리농민살리기는 ‘농부들의 땀과 정성을 자연에 담아 고객의 식탁에 올려드린다’는 모토아래 △신선채소 △자연가득 과일 △청정한우 △춘향골 김치 △전통장&찬류 등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양진영 우리 농민살리기 대표는 “농사를 짓는다는 건 단순히 무엇을 키우고 가꾸는 일만은 아니다”며 “한 알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농축산 어민들의 땀과 정성이,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땅을 살리고 인간을 살리는 농업이 우리의 미래산업이라는 생각으로 농민들과 소비자를 잇는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며 “우리농민살리기는 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가치와 농가 수익확대를 목표로 봉사하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착한 우리농산물 쇼핑몰 ‘자연가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oreafres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31-786-1557)로 가능하다. 더불어 우리 농촌살리기 및 좋은 먹거리 제공을 함께 할 새로운 파트너 모집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