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소열 서천군수

올해 충남 서천군은 주요 국책사업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이와 연계한 대규모 민자유치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각종 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정부대안사업의 파급효과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민선5기 희망과 도약의 4년차를 맞으면서 많은 사업들을 궤도에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특화사업이 지역성장에 안착되도록 하고 대규모 국책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대안사업의 파급효과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건설 △친환경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고품격 역사 문화의 육성과 대한민국 생태관광 중심도시 기반 구축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교육지원 확대 등에 주력키로 했다.

나 군수는 "지명탄생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더 큰 서천'으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는 해로 만들기 위해 계사년에는 650여명의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군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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