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총회장 최대인)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남지역내 교통취약계층인 아동 청소년의 교통안전의식 수준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아동 청소년의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추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학부모의 보행안전의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최대인 총회장은 “지난 9월 국회도서관에서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했던 「워킹스쿨버스(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였고, 토론회에서 아동 청소년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의식 전환은 물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며 "우리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세연 이사장은 “하남시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아동 청소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공익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보행안전에 대한 의식 전환을 통해 하남지역 내 보행중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아동 청소년 교통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