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홍콩 핀테크 세미나 및 업무 협약식 체결식 사진제공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홍콩 핀테크 세미나 및 업무 협약식 체결식 사진제공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홍콩투자청(Stephen Phillips)과 함께 국내 핀테크 기업의 홍콩 진출을 위한 투자 환경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양 기관의 핀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은 홍콩특별행정구(HKSAR) 소속의 해외 투자 전담 기관으로, 2010년 설립 홍콩의 글로벌 허브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의 해외 투자 및 해외 진출 주요 기관인 홍콩투자청, 홍콩경제무역대표부, 홍콩사이버포트, 홍콩 핀테크 기업들이 홍콩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홍콩투자청 한국사무소와 국내 핀테크 기업 및 관계자 50여명은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홍콩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홍콩의 핀테크 산업 환경, 홍콩사이버포트 기관의 홍콩 진출 설명회, 한국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의 홍콩 진출 사례와 홍콩을 활용한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홍콩투자청과의 핀테크 세미나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핀테크 기업의 홍콩 진출과 아세안 지역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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