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새한프로덕션 송요한 감독, ‘검정고무신’ 원작자 이영일(도래미) 작가 사진제공 = 형설앤
왼쪽부터 새한프로덕션 송요한 감독, ‘검정고무신’ 원작자 이영일(도래미) 작가 사진제공 = 형설앤

형설앤(대표 장진혁)은 10월 6일 개봉 예정인 국가대표 가족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두 번째 영화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이 9월 2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반 시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초청 시사회를 열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검정고무신 원작자 도래미(이영일) 작가, 제작을 맡은 새한프로덕션 송요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시사회에서는 기철이와 커플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상의부터 모자, 가방까지 1960년대 교복 스타일을 제대로 체험해볼 수 있는 포토 인증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 관객들의 참여 행렬로 열기를 더해 어른들에게는 추억,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사회를 참석한 관객들의 각양각색 포즈가 돋보이는 교복 인증 사진과 함께 호평 릴레이가 소셜 미디어를 달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렇게 탄생한 이번 작품의 스토리는 기철이를 주인공으로 극장판다운 스케일 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실수로 다 써버린 수업료를 벌기 위해 서울에서 충청남도까지 가게 된 기철이의 좌충우돌 여정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다양한 곳을 배경으로 온갖 우여곡절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이번 극장판에 처음 등장하는 ‘숙이’, ‘용수&용식’ 등 새로운 캐릭터까지 더해져 지금껏 검정고무신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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