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팜, 리플리케이터, 아이작 심 컨테이너는 엔비디아 A10G 텐서 코어 GPU가 탑재된 아마존 EC2 G5 인스턴스를 사용한 AWS에서의 셀프 서비스 배포를 위해 지금 엔비디아 NG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 NVIDIA
옴니버스 팜, 리플리케이터, 아이작 심 컨테이너는 엔비디아 A10G 텐서 코어 GPU가 탑재된 아마존 EC2 G5 인스턴스를 사용한 AWS에서의 셀프 서비스 배포를 위해 지금 엔비디아 NG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 NVIDIA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최초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서비스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NVIDIA Omnivers™ Clou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아티스트, 개발자, 엔터프라이즈 팀이 어디서나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출시, 운영,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개인이나 팀이 로컬 컴퓨팅 파워 없이도 클릭 한 번으로 3D 워크플로우를 설계하고 협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로봇 공학자는 확장성과 접근성이 향상된 AI 기반 지능형 기계를 훈련, 시뮬레이션, 테스트, 배포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 엔지니어는 물리 기반 센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교통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안전한 자율주행 배포를 위한 다양한 도로와 기상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3D 인터넷인 메타버스는 USD로 표현되고 시뮬레이션 엔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가상 3D 세계를 연결한다. 클라우드의 옴니버스를 사용하면 전 세계의 팀을 연결하여 가상 세계와 디지털 트윈을 설계, 구축, 운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초 발표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선두업체인 지멘스는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옴니버스 클라우드와 엔비디아 OVX™ 인프라를 함께 활용하여 지멘스 액셀러레이터(Xcelerator) 비즈니스 플랫폼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대표 겸 CEO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은 “개방형 생태계는 지멘스 액셀러레이터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의 중심 설계 원칙이다. 우리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지멘스 액셀러레이터와 옴니버스 클라우드 간의 통합을 개발하고, 기업이 전체 제품과 생산 라이프사이클에서 원격으로 조직을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산업 메타버스를 구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리막은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설계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 자동차 파이프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리막의 창립자 겸 CEO인 매트 리막(Mate Rimac)은 “전기 모터는 효율적이며 즉시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엔지니어는 내연 기관 자동차로는 절대 처리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유사한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팀이 자동차 모델 설계 자체에 집중하고 복잡한 3D 설계 파이프라인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3D 자동차 컨피규레이터 경험을 통해 각 레이어를 수동으로 렌더링할 필요 없이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열어줌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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