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명주 교수 사진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명주 교수 사진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9월 24일(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제 14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더타운 ‘넷마블 게임콘서트 월드맵’에 강연자의 강연을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강연장’ ,OX퀴즈와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난 게임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넷마블 게임콘서트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와 네비웍스 구본홍 상무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1부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을 위한 디지털 윤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명주 교수는 디지털 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을 지속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강연에 나선 구본홍 상무는 <게임으로 가상훈련하기>라는 주제로 게임과 가상훈련의 차이점 및 국내외 게임을 이용한 가상훈련 사례와 게임을 통한 가상훈련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구본홍 상무는 “게임의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본래의 게임 목적인 단순한 여가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금은 산업, 현장에 퍼져 나가고 있으며 이는 현실과 게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게임으로 가상훈련하기는 목적과 대상을 어디에 두고 결과를 만드냐에 따라 게임 혹은 가상훈련으로 활용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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