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교육 재개 … 인터넷 예약
구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하다 3년 만에 재개한다.
수업은 이달부터 11월 18일까지 신도림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5~7세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일 2회 열린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과 자전거 타기로 이뤄지며 수강인원은 회당 20~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개인도 인터넷 예약 후 단체와 함께 수강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기관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규 기자
hsk54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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