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이번달 20%퍼로 저번달보다 10%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기록했다.

지지율 조사시점에 윤대통령은 영국과 미국에 있었다. 이 기간동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참배 취소, 한일 회담 논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48초 환담, 비속어 사용 논란 등이 있었다. 해외출장의 이슈때문에 지지율은 더욱 급락한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4%로 동률이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르면서 동률이 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 정의당은 5%로 각각 나타났다.

덧붙혀 윤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두고 “유일한 성과는 김건희 여사 무사고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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